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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AC KOREA] 지열·수열·태양열 등 재생열부문 기술개발 ‘활발’

관리자 2025-04-15 조회수 36


▲ 재생에너지 학술강연회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촬영 하고 있다. (주)이젠엔지니어링 강한기대표(앞줄 왼쪽 두번째), 안광호 박사(앞줄 오른쪽 세번째)


지난 4월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HVAC KOREA 2025 학술강연회 세션에서 진행된 재생에너지 학술강연회에서는 △지열 △수열 △태양열 등 재생열에너지 부문에 대한 최신기술과 적용사례들을 공유했다.

남유진 대한설비공학회 재생에너지부문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재생에너지 산업전반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재생에너지기술이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의 하나의 옵션기술이 필수기술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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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시스템, E절감·경제성↑


▲ 안광호 이젠엔지니어링 박사.


안광호 이젠엔지니어링 박사는 수열에너지 설치사례를 분석했다. 이젠엔지니어링은 대형화된 건축물과 소규모건물에서 다양한 수열에너지원을 기존신재생E와 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19년 광역원수를 이용해 수열에너지 실증을 최초 추진해 준공·운영하며 수축열을 활용한 광역원수를 통해 냉난방을 실시하고 있다.

안광호 박사는 “실증결과 에너지사용량절감이 매우 높았으며 건축물하중감소에도 굉장한역할을 했다”라며 냉각탑을 설치할 경우 하중이 많은데 실증사례를 통해 냉각탑 6기가량의 설치를 줄일 수 있는 역할 해 자연스러운 디자인과 하중감소를 통한 구조적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북과 자양취수장의 경우 2050 탄소중립도시 서울구현을 위해 수열에너지 보급사업을 실시해 가능성을 검증한 사례로 공조냉난방기기 변경시기가 도래했을 때 수열을 활용했다.

이젠엔지니어링은 히트펌프를 설치해 원수순환 배관구성설계를 진행했으며 취수장 지하에 HP배관실 모아서 실내기까지 냉매관으로 연결했다.

이 과정에서 하계시 많은이물질 발생해 열교환기 사용해 오토스트레이너통해 거름을 거르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기존에 운영됐던 실내기는 그대로 활용했다.

안광호 박사는 ”수열시스템은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냉난방시스템“이라며 에너지절감효과 좋은 것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 재생에너지 학술강연회장 전경.


출처 : 칸(KHARN) -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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